메이플 몸보조 직업군 비숍에 대해 알아보자

메이플 몸보조에 대한 이야기는 지난 글에서 이야기했었습니다. 몸보조가 무엇인지는 알았는데 몸보조 직업군은 뭐가 있으며 어떤 스킬이 보조를 할 수 있는 스킬인지는 모릅니다.

 

이번 글에선 몸보조의 뜻을 한 번 더 짚고 넘어가며 몸보조 직업군은 어떤 직업들이 있는지? 몸보조 직업들 중 비숍은 어떤 스킬로 보조를 하고 해당 스킬마다 어떤 쓸모가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다 읽고나면 여러분들이 앞으로 "몸보조"라는 것을 직업 선택에 있어 고민의 기준으로 들어갈 것이며 비숍에 대한 엄청난 이해도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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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몸보조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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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보조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이 담겨있는 아래 글을 반드시 읽고 이번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메이플 리부트 몸보조와 하드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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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보조 직업군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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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쓸모 있다고 생각하는 보조 직업군들을 선정하였습니다. 선정 기준은 각각 가지고 있는 보조 스킬이 보스에서 체감이 되는 정도의 수준인가?입니다.

 

물론 위 사진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그저 "이 직업들은 보조 스킬을 가지고 있어 보스에서 도움을 줄 수 있구나" 정도에서 끝납니다. 그럼 위 직업들 중 비숍은 어떤 스킬들이 보조 스킬이고 어떤 효과들이 어떤 체감을 주는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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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직업 비숍 보조 스킬 자세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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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 마법사 : 비숍(몸숍)

몸보조로 갈 땐 "몸숍"이라고도 부릅니다. 메이플에서 비숍은 서포터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는 성직자 직업입니다. 그만큼 파티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킬이 많다는 것입니다. 자 그럼 하나씩 간단하게 알아볼까요? 비숍은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말이죠

벤전스 오브 엔젤 (자애 / 복수)

우선 비숍을 이해하기 위해선 이 벤전스 오브 엔젤이란 시스템을 알아야 합니다. 이 벤전스 오브 엔젤은 온/오프 스킬입니다. 하이퍼 스킬에서 배울 수 있는 스킬이며 이 스킬을 누를 때마다 "자애의 천사 → 복수의 천사 → 자애의 천사"순서로 변환을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자애의 천사]로 바꿨을 경우 일부 스킬들이 회복 또는 상태 이상 해제 등과 같은 보조에 가까운 스킬들로 사용할 수 있게 되고 [복수의 천사]로 바꿨을 경우 일부 스킬들이 공격 및 디버프에 관련된 스킬들로 변경되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힐(자애) / 엔젤릭 터치(복수)

힐은 쿨타임 4초의 회복 스킬입니다. 자신을 포함한 회복시킨 파티원 1명마다 힐의 쿨타임이 2초 감소됩니다. 그럼 자신 포함 2명만 회복시켜줘도 쿨타임 없이 계속 회복을 시켜줄 수 있습니다. 회복량이 스탯 공격력 비례 300%이기 때문에 그냥 힐을 사용하면 풀피 채워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회복의 기준은 "이 스킬에 닿은 것이 아닌 잃었던 체력이 회복되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풀피인 파티원에게 힐을 사용해도 회복도 안되고 쿨타임도 줄어들지 않으니 주의해야 하며 추가적으로 몇몇 보스들은 아군에게 언데드라는 디버프를 주는 경우가 있는데 언데드 디버프를 받은 파티원은 성속성 공격으로도 사용이 되는 힐을 받을 경우 엄청난 회복량에 의해 즉사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데드를 받아 물약 회복량도 깎이고 힐에 데미지를 입는 상태가 되었을 땐 아래에서 이야기할 [디스펠]이란 스킬을 먼저 사용하고 [힐]을 사용해주는 것이 대처 방법입니다.

 

그 반대로 벤전스 오브 엔젤을 사용해 복수의 천사로 바꾸면 [힐]은 [엔젤릭 터치]로 바뀌게 됩니다. 이 엔젤릭 터치는 공격 스킬이며 그와 동시에 디버프 스킬입니다. 이 엔젤릭 터치를 적에게 사용하면 무려 방어력 무시율 44% 증가라는 디버프를 주게 됩니다. 방어력 무시율이 부족한 딜러들의 딜량을 증가시켜줍니다. 지속시간은 60초이기 때문에 [엔젤릭 터치]를 맞히고 다시 벤전스 오브 엔젤을 사용하여 힐을 사용할 수 있는 준비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디스펠(자애) / 트라이엄프 페더(복수)

디스펠은 8초 쿨타임을 가졌으며 상태 이상을 치료받은 파티원 1명당 4초 쿨타임 감소 효과를 받아 앞서 말한 힐과 같은 느낌으로 상황에 따라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스펠은 비숍이 기절, 유혹, 석화와 같이 조작이 불가능한 상태일 때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예외적으로 스킬 봉인 상태일 때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디스펠을 사용 시 적의 공/마/물리/마법 방어력/이동 속도 증가/하드 스킨(크리티컬 데미지 외의 공격은 Miss판정 버프)과 같은 이로운 버프를 해제할 수 있으며 아군의 기절, 매혹, 혼란, 언데드화 등등 치명적인 상태 이상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보스들이 사용하는 물리/마법 공격 무효화와 공격 반사 상태는 해제할 수 없으니 꼭 잊지 마세요.

 

그 반대인 트라이엄프 페더는 비숍에게 사출기 스킬이 생기도록 해주는 버프 스킬이라 이번 내용과 무관하기에 생략하겠습니다.

홀리 파운틴(자애) / 파운틴 포 엔젤(복수)

비숍이 홀리 파운틴을 사용하면 비숍이 시전 한 자리에 홀리 파운틴이 설치되는데 비숍을 포함한 모든 파티원들은 이 홀리 파운틴에 가까이 가서 포탈 타는 키 (↑)를 누르면 +HP 40% 회복이라는 효과를 받게 됩니다. 이 홀리 파운틴의 최고 장점은 물약으로 분류되지 않아 물약이 사용 불가능한 상황이나 언데드에 걸렸을 경우에도 손해 없이 체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홀리 파운틴은 60초 쿨타임에 60초 지속이며 회복을 20번 했을 경우 소멸됩니다. 물약에 쿨타임이 있는 보스나 물약을 마시면 피해를 입는 보스, 물약의 회복량을 대폭 감소시키는 보스 등등 이런 경우를 모두 대처할 수 있는 스킬이 바로 비숍의 홀리 파운틴입니다.

 

그 반대인 파운틴 포 엔젤은 설치형 공격 스킬이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홀리 매직쉘

홀리 매직쉘을 사용 시 비숍 주변에 있는 모든 파티원의 +순수 HP100% 효과를 부여하는데요. 여기서 순수 HP는 오직 레벨업과 자신이 직접 투자한 스탯을 이야기합니다. 이 말은 즉 최대 HP량을 증가시켜주는 버프, 잠재능력 +MaxHP, 장비 추옵, 유니온 공격대원 효과 및 점령 효과 및 링크 등등 부가적으로 올라간 HP최대량은 포함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결론적으로 홀리 매직쉘을 받은 파티원들은 무조건 HP를 100% 회복하는 것이 아닌 파티원마다 레벨에 비례 + 투자한 스탯에 따른 HP만 100% 회복된다는 것입니다.

 

추가 효과로 일정 시간 동안 모든 피해를 방어하는 보호막까지 걸어주는데요. 이 보호막은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 무적으로 작용합니다.

• 시그너스 : 유저 폭발(캐릭터 머리 위에 보이는 폭탄 카운트 표시)
• 우르스 : 유저 폭발
• 루시드 : 유저 폭발
• 아카이럼 : 모니터 브레이크(화면이 깨지며 즉사하는 스킬)
• 카오스 반반 : 반반이 무적이 되며 반반의 내면세계에서 반반의 무의식을 처치하지 못하면 일어나는 모니터 브레이크
• 윌 : 1 페이즈 모니터 브레이크, 3 페이즈 감염
• 자쿰 : 팔 내려찍기
• 파풀라투스 : 파란색&빨간색 레이저가 교차하며 폭발하는 스킬, 2 페이즈 유저 폭발
• 스우 : 3 페이즈 보라색 구체 폭격

이 외에 사용하기 유용한 패턴이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기재하겠습니다만 무적이 아닌 매직쉘 보호막의 받는 데미지 감소 효과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 모든 팔이 없어진 자쿰 : 점프 내려찍기
• 파풀라투스 : 바닥에 생기는 시계 장판
• 하드 스우 한정 : 2, 3 페이즈 전깃줄
• 데미안 : 1 페이즈 연기 폭발
• 가디언 엔젤 슬라임 : 점프 즉사 패턴

이 외에 더 있을 겁니다만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았습니다. 어느 정도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의 사항으로는 헤븐즈 도어 스킬처럼 매직쉘이 끝나도 바로 매직쉘 효과를 또 받을 수 없는 저항 시간이 존재하는데요. "비숍 6인 파티로 가서 무한 매직쉘"과 같은 이론은 통하지 않는다.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홀리 심볼&엑스트라 드롭

3차 스킬의 홀리 심볼과 하이퍼 패시브에서 찍을 수 있는 홀리 심볼 - 엑스트라 드롭입니다.

 

홀리 심볼은 본래 경험치 획득량 +50%라는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하이퍼 패시브에서 추가적인 기능들을 부여해줄 수 있습니다. 그중 보스와 관련된 보조 스킬로는 +아이템 드롭률 30% 효과를 가진 엑스트라 드롭을 찍어둔 상태에서 보스 보상을 얻기 전 홀리 심볼을 파티원들에게 부여하면 보스 보상을 조금 더 푸짐하게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어드밴스드 블레스&보스 킬러 + 보너스 데미지

홀리 심볼과 같이 버프형 스킬로 다른 잡 옵션을 제외하고 전투에 큰 도움이 되는 어드밴드스 블레스의 능력치 상승효과는 공/마 +30과 MP 소비량 20% 감소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위와 같은 하이퍼 패시브 2개를 포함하면 보스 공격 시 데미지 증가 +10%와 공/마 +20까지 더해져 더욱 강력한 버프 스킬이 되어버립니다. 그럼 결론적으로 비숍을 포함한 모든 파티원은 이 스킬 하나만으로 공/마 +50 증가에 보공 +10% 및 MP 소비량 20% 감소로 비숍은 그저 체력만 회복시켜주는 힐러 역할뿐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엔젤레이&디바인 퍼니시먼트

엔젤레이는 단일 적에게 공격하는 공격 스킬로도 사용되지만 보조 스킬로도 꽤나 쓰임새가 좋은 스킬입니다. 그 이유는 딱 2가지입니다. 엔젤레이로 인한 비숍을 포함한 파티원 체력 회복, 엔젤레이에 맞은 적에게 20초 동안 아군의 최종 데미지 2%(최대 5 스택 시 최종뎀 10%)가 증가하는 디버프 적용

 

회복에 관해선 비숍의 최대 HP의 10%만큼 회복이 되며 언데드 상태 이상인 파티원도 데미지를 받지 않고 회복을 받습니다.

 

자 그리고 제가 5차 스킬인 디바인 퍼니시먼트를 같이 추가한 이유는 적이 엔젤레이를 총 5번 맞으면 20초 동안 아군의 최종데미지가 10% 추가된 상태로 데미지가 들어간다는 것까지는 이해하셨을 겁니다. 이 디바인 퍼니시먼트는 엔젤레이를 5번 맞추는 것보다 빠르게 엔젤레이 스택을 쌓아줄 수 있는 다단 히트 스킬이라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엔젤레이는 힐+디버프], [디바인 퍼니시먼트는 빠른 엔젤레이 디버프 스택 쌓기] 정도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헤븐즈 도어

엄청난 스킬이죠 고확을 보시면 이 헤도(헤븐즈 도어)를 찾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비숍의 존재감을 더더욱 크게 만들어주는 스킬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 스킬이 좋은 이유는 "+목숨 1개"라는 메리트 때문입니다.

 

이 헤븐즈 도어는 파티원에게 목숨 +1개라는 버프를 주고 10분 동안 헤븐즈 도어를 받을 수 없는 저항 시간도 함께 줍니다. 이 목숨 +1개는 보스 전투에서 상당히 큰 생존력을 부여합니다. 만약 스우를 간다고 한다면 기존 5 데카(데스 카운트)지만 헤도가 있다면 6 데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이 10분의 헤븐즈 도어 저항 시간을 이용하면 7~9 데카로 사용할 수도 있겠죠? 주의사항으로는 헤븐즈 도어를 목숨 +1개라고 하는 이유는 캐릭터가 HP0이 되면 원래 죽습니다만 이 헤븐즈 도어가 있다면 HP를 100% 채워주고 죽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데카가 사라지는 것이 아닌 헤븐즈 도어 버프가 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스크와 같은 보스에게 강력한 레이저 공격처럼 지속적인 강한 공격을 받게 된다면 헤븐즈 도어는 물론 데카까지 순식간에 깎일 수 있으니 이런 점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리저렉션

범위 내 "사망한 모든 파티원 부활 후 8초 무적 부여" 마치 레지스탕스 풀 링크 효과를 보는 듯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데스 카운트가 있는 맵, 즉 보스맵에서 리저렉션으로 인한 부활을 할 경우 비숍과 파티원은 30초간 데미지 5% 증가 + 비숍의 INT 2,500당 데미지 1% 증가 최대 25스택(데미지 25%)까지 증가 가능이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보스전에서 극딜 타이밍을 맞춰 데미지 증가 효과를 받으며 8초 무적 시간 동안 편하게 극딜을 박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보다 "호흡을 미리 맞춰서 이때 이렇게 하자!"가 아닌 이상 거의 사용하지 않는 스킬입니다. 오히려 이 스킬로 원치 않는 상황에 파티원을 강제 부활을 시켜 트롤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사전에 이야기가 되지 않았다면 사용에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프레이

비숍의 정점이죠 프레이 스킬 만렙(30 레벨) 기준 45초 지속으로 긴 버프 지속 시간을 자랑합니다. 물론 이것만 보면 별거 없죠 30레벨 프레이 기준으로 프레이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 기본적으로 최종 데미지 5% 증가
• 자신을 제외한 파티원들은 일정 시간마다 HP&MP +1% 회복, 일부 상태 이상 해제, 공속 증가
• 비숍 INT 2,500당 최종 데미지 +1% 증가(최대 45 스택 가능)
• 비숍 INT 2,000당 HP&MP 회복량 1% 증가(최대 10 스택 가능)
• 비숍 INT 10,000당 공격 속도 1단계 증가(최대 3 스택 가능)
• 프레이를 한 번 더 누르면 꺼짐(주의 사항)
• 쿨타임 3분 (180초)

공격 속도야 뭐 대부분 각자 풀 공속으로 맞춰오기 때문에 그리 큰 체감은 없지만 역시 최종데미지 증가율 때문입니다. 이는 비숍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효과가 증폭됩니다.

 

프레이 만렙 + 비숍 INT 112,500이면 프레이만으로 최종데미지 + 50%라는 무지막지한 효과를 받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건 한계점을 이야기한, 일반적인 유저들과는 거리가 멉니다. 평균적으로는 INT 25,000 이상 정도만 나와도 충분히 체감이 됩니다. 물론 최종데미지 증가량이 높으면 높을수록 더 강해지니 비숍의 스펙을 보게 되는 스킬이기도 합니다.

홀리 워터(자애) / 홀리 블러드(복수)

홀리 블러드는 회복량을 99% 감소하고 비숍의 최종데미지를 올려주는 스킬이므로 생략하겠습니다.

 

홀리 워터는 엔젤레이 7번 적중 시 성수 1 스택을 얻습니다. 최대 5 스택까지 쌓을 수 있으며 사용 시 쌓은 성수 스택만큼 바닥에 미니 홀리 파운틴이 생각날 정도의 사이즈로 성수들이 설치됩니다. 기본 설치 시간은 5초 유지며 비숍의 INT 2,500당 지속시간이 5초, 기본 회복량도 최대 HP +5% 회복, 비숍의 INT 2,500당 회복량 5% 증가입니다.

 

홀리 파운틴의 대체 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홀리 파운틴이 필요한데 쿨타임은 아직 남았고 20회 사용을 전부 해버린 경우 이 홀리 워터로 파티원들의 생존력을 높여줍니다.

피스메이커

광범위 공격 스킬로도 사용되며 보조 스킬로는 파티 버프용으로도 사용되는 스킬입니다. 애초에 공격 스킬이지만 거기에 파티 버프가 추가되어있는 형태입니다.

 

피스메이커를 한 번 누르고 기다리면 "오브제"라고 불리는 투사체가 비숍 전방으로 날아갑니다. 이 오브제가 날아가는 동안 접촉한 적은 데미지를, 아군은 비숍의 최대 HP의 45% 회복이라는 효과를 받습니다. 최대 접촉 횟수는 12이며 아군이 접촉하던 적이 접촉하던 12 횟수를 전부 사용하거나 피스메이커를 두 번째 누르게 되면 "신성한 빛"이란 스킬로 변하며 새로운 스킬이 터집니다.

 

이 신성한 빛에 닿은 적은 당연 또 데미지를, 비숍을 포함한 이 신성한 빛에 닿은 파티원은 8초 동안 데미지 증가율 11% + 오브제의 남은 접촉 횟수 1개당 데미지 1% 추가 증가 버프를 받게 됩니다.

 

회복 기술은 지금까지 설명을 보시면서 참 많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오브제의 접촉 횟수를 사용하지 않게끔 피스메이커를 바로 두 번 눌러 신성한 빛을 터트려 주는 것이 극 효율 버프의 포인트입니다. 쿨타임도 10초짜리 스킬이니 인지하고 계속해서 피스메이커를 터트려 줘야 합니다.

엔젤 오브 리브라

30초 동안 자애의 천사와 복수의 천사를 소환하는 스킬입니다.

 

복수의 천사는 직접 공격을 하는데 복수의 천사가 공격한 적은 60초 동안 "천사의 표식"이 생기는데 아군이 "성 속성" 공격을 적중하면 최종 데미지가 10% 증가한 상태로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이 말은 즉 1회성이라는 것이죠 근데 천사가 한 번만 공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중간중간 추가타가 들어가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복수의 천사는 파티 유틸이라고 보기엔 어려운 "성 속성" 공격이라는 조건부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엔젤 오브 리브라의 포인트는 바로 자애의 천사입니다. 5초마다 파티원의 최대 HP를 +15% 회복, 4초 동안 데미지 5% 증가 + 비숍의 INT 1,250당 1%(최대 100스택 증가 가능)

 

인트만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다면 무려 데미지 105% 증가라는 무시무시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또한 한계점에 다다랐을 때 이야기일 뿐 낮은 스펙이어도 이 스킬은 쓸모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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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몸보조 직업은 많지만 그중 돋보이는 직업 중 하나는 비숍이다.
2. 비숍은 파티원들의 생존력과 딜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직업이다.
3. 위와 같은 내용 덕분에 비숍은 보조던 몸보조던 모두 적합하기에 많이 채용하며, 그 외 상위 보스에서도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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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메이플 몸보조 직업군 비숍에 대해 자세한 정보와 꿀팁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비숍 유저분들과 예비 비숍 유저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원래는 제가 선정한 모든 직업군들을 이런 식으로 적으려 했지만 비숍만 해도 내용이 엄청 많네요.. 앞으로도 이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할 듯합니다! 다른 꿀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위 링크를 통해 다른 글들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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