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 타워 디펜스 6 영웅 에티엔에 대해 궁금하신가요? 사실 저의 글들을 몇몇 보시면 캐모 감지가 까다로울 땐 에티엔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린 부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왜 에티엔이 캐모 감지에 좋은 걸까요?
풍타디 6 영웅 에티엔에 대하여 분석해보고 정리해보았습니다. 이 글에서 에티엔의 성능과 장점 그리고 단점 레벨마다 에티엔이 얻는 효과와 에티엔과 조합이 좋은 타워들은 무엇이 있는지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다 읽으셨다면 아마 에티엔 구매를 고민하셨던 분들은 결정을 하게 되실 것이며 에티엔을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어쩌면 에티엔 고인물이 되실 수도 있습니다.
혹시 풍선 타워 디펜스를 다운로드하지 않으셨나요?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다운로드 링크가 남겨진 글로 이동합니다.
풍선 타워 디펜스 6 영웅 에티엔
에티엔 | |
캐릭터 구매 가격 : 5,000 멍키 머니(캐쉬) 배치 가격 : 850 골드 드론 공격력 : 1 / UCAV 공격력 : 3 드론 관통력 : 2 / UACV 관통력 : 27 |
|
[드론 무리] 약 18초동안 드론 4기를 추가로 소환한다. |
[UCAV] 고고도 감시 드론이 약 20초동안 전투용 드론으로 변하여 풍선들을 공격한다. |
풍선들을 직접 공격하지 않고 자신을 대신하여 공격해주는 드론들을 조종하는 에티엔은 연금술사의 버프를 받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대신 공격해주는 드론이 버프를 받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에티엔과 연금술사의 조합은 하나도 좋지 않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설마 다른 버프를 주는 엔지니어 원숭이와, 원숭이 마을은 버프를 주지 못하는 건가?라는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연금술사 외에는 전부 적용이 되니까요~
그리고 특이한 부분이 존재하는데 UACV 공격력이 따로 있습니다. 이것은 특정 레벨에 달성하면 얻게 되는 UACV의 스펙인데요. 참고로 UACV의 공격력이 3인데 UACV의 공격은 미사일을 발사하며 미사일 1개당 3의 공격력을 가지고 UACV는 한 번 공격에 총 10개의 미사일을 발사한답니다.
영웅 에티엔 기본적인 정보
가끔 영웅 타워가 주인공이 될 수 없는 스킬 구성과 레벨별 효과로 인해 다른 타워들이 주인공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에티엔이 바로 딱 주인공이 될 수 없는 타워인데요. 존재감보다는 뒤에서 서포트를 해주는 것에 특화된 느낌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마치 사이를 보는 것과 같은 느낌입니다.
협동전이라는 멀티 플레이 모드가 존재하는 풍타디 6에서는 에티엔이라는 존재는 있으면 무조건 좋은 영웅 타워입니다. 그 이유는 에티엔은 사이, 사우다, 이질리처럼 배치하자마자 캐모 풍선을 감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레벨을 올릴수록 그 능력이 생깁니다! 우선 에티엔이 5 레벨을 달성하면 에티엔 자기 자신만 캐모 감지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나아가 8 레벨을 달성한다면 하늘에 감시 드론, 즉 UAV가 고고도로 맵을 기준으로 날아다니는데 감시 드론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이때부터 맵에 배치된 모든 타워들은 에티엔과의 사거리를 불문하고 8 레벨 이상의 에티엔이 존재하는 한 캐모 풍선을 감지하고 터트릴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레벨 8이 되면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는데요. 모든 타워가 에티엔 8 레벨만으로 캐모 풍선을 감지하고 터트릴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강점입니다. 우선 화력이 강한 타워들이 캐모 풍선을 터트릴 수 있게 만들기 위해 배치하였던 원숭이 마을 0-2-0은 아예 손도 안 댑니다. 하지만 이런 장점에 비해 단점이란 연금술사의 버프를 받을 수 없으며 에티엔이 20 레벨을 달성하기 전까지는 납 풍선, DDT에게서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여주며 제자리에서 말뚝 딜링을 하는 것이 아닌 드론들은 일정 주기마다 자리를 바꾸고 움직이면서 다트를 발사하기 때문에 명중률이 상당히 떨어져 딜로스가 발생하는 것이 흠입니다.
영웅 에티엔 스킬 정보
[드론 무리]는 즉시 4기의 드론들을 하늘에 띄워 화력지원을 해주는 스킬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에티엔이 띄워놓은 드론들과는 별개입니다. 이 스킬의 존재로 인해 확실히 알게 되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에티엔이 드론을 띄울 땐 자신의 앞, 즉 화면상 아래 부분에 드론을 띄워서 드론이 에티엔의 아랫부분에서 배치가 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이용하여 배치에 조금 신경을 써주시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UACV] UACV는 Unmanned Combat Aerial Vehicle의 약자이며 '무인 전투 항공기'라는 뜻입니다. 이 스킬은 에티엔이 8 레벨부터 띄우게 되는 UAV Unmanned Aerial Vehicle '무인 항공기'가 이 스킬을 사용함으로써 전투 항공기로 변하여 지상에 가깝게 내려와 풍선들에게 일정 시간 동안 미사일 공격을 퍼붓습니다. 나중에는 이 스킬이 강화 스킬로 바뀌는데요. 이에 대한 이야기는 레벨별 효과 정리 부분에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영웅 에티엔 분석 : 특이한 공격 우선순위
에티엔에게는 다른 타워들과는 다르게 특이한 공격 우선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는 '처음'으로 설정되어 있으나 레벨업을 하며 다른 공격 우선순위가 추가됩니다. 그리고 에티엔이 띄워놓은 상시 비행을 하고 있는 드론들은 각자 설정되어 있는 드론에게 포인트가 되는 색깔에 따라 공격 우선순위가 다릅니다.
에티엔 : 처음 | 기본 설정 모든 드론들이 파란색 드론과 같은 우선순위로 설정된다. |
에티엔 : 각개격파 | 에티엔이 7레벨이 되면 추가되며 드론들이 서로 다른 2가지(파랑, 노랑)의 우선 순위로 설정되며 나뉘거나 뭉쳐서 이름에 맞게 각자 행동한다. |
에티엔 : 구역 방어 | 에티엔이 11레벨이 되면 추가되며 드론들이 서로 다른 3가지(파랑, 노랑, 초록)의 우선 순위로 설정되며 19레벨을 달성하면 보라색이 추가되어 총 4가지의 우선 순위로 설정된다. |
드론 : 파란색 | 처음 |
드론 : 노란색 | 강한 |
드론 : 초록색 | 마지막 |
드론 : 보라색 | 가까운 |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에티엔은 처음부터 파란색 드론을 가지고 시작하며 7 레벨이 되면 노란색 드론, 11 레벨이 되면 초록색 드론, 19 레벨이 되면 보라색 드론을 추가적으로 띄우며 각 색깔의 드론들은 위 표와 같은 공격 우선순위를 고정적으로 가지게 되고 에티엔이 '처음'으로 설정되면 각자 가진 공격 우선순위를 무시하고 모든 드론이 '처음' 우선순위의 설정이 됩니다.
각개격파는 드론들이 '처음', '강한' 이 2가지의 우선순위에 맞게 공격을 합니다. 2개의 드론은 '처음'으로 오는 풍선을 공격하고 나머지 2개의 드론은 '강한'풍선을 먼저 공격한다는 것이죠 만약 MOAB만 2개가 온다면 드론들은 '처음'으로 오는 MOAB를 파괴합니다. 그렇다면 그전까지는 같은 등급이 2개라서 '처음'만 공격했지만 그 하위 풍선들이 생성되면 드론 2개는 그중에서 '강한'MOAB를 공격을 하고 나머지 2개의 드론은 MOAB보다 빠른 이동 속도를 가진 하위 풍선들이 '처음'으로 앞서가기 때문에 이 하위 풍선들을 공격합니다.
구역 방어는 간단합니다. 에티엔의 공격 우선순위 설정을 이 구역 방어로 설정한다면 위 표와 같이 파란색 드론은 '처음'으로 오는 풍선을 공격하고 노란색 드론은 '강한' 초록색 드론은 '마지막' 보라색 드론은 자신과 '가까운' 풍선을 공격합니다.
영웅 에티엔 분석 : 조합이 좋은 타워
에티엔과의 조합이 좋은 타워들은 자체 업그레이드로도 캐모 감지를 할 수 없거나 캐모 감지 업그레이드가 있음에도 화력을 위해 포기하고 업그레이드하며 0-2-0 원숭이 마을을 같이 설치를 하던 타워들이 대상이 됩니다. 여기서 소개해드리는 타워들은 대표적인 것뿐 이 외에도 비슷한 타워들이 많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압정 슈터의 3 루트 완성인 압정 구역은 오직 화력에만 치중하였고 배치만 잘해준다면 최고 화력까지 뽑아낼 수 있는 타워이지만 이 루트로 강화하게 된다면 캐모 풍선을 단독적으로 감지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평시에는 0-2-0 또는 5-2-0 원숭이 마을을 배치해주는 것이 지배적이지만 여기에 사용되는 골드량이 부담된다면 당연 에티엔이 있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터트릴 수 없는 캐모 풍선도 압정 구역으로 디펜스 해낼 수 있기 때문이죠
사기적인 배치 방법이 담긴 압정 슈터 분석 글 보러 가기 ▶
에이스 원숭이 3 루트 완성인 천공의 요새는 그 어떤 에이스 원숭이 루트보다 강력한 화력을 보여줍니다. 골드가 충분하다면 이 괴랄한 강화 비용을 알면서도 투자할 정도의 가치가 있는 수준입니다. 이 정도의 화력을 가질 수 있지만 보조 강화 루트로는 2 루트가 캐모 감지가 존재하지만 1단계인 파인애플 폭탄이 성능이 너무 좋지 않기 때문에 1 루트로 가는 것이 국룰입니다. 이렇게 되면 캐모 감지를 할 수 없게 되는데 이걸 커버해줄 수 있는 것이 0-2-0 원숭이 마을이나 에티엔인 것이죠!
영웅 에티엔 분석 : 레벨별 얻는 효과
파란색 드론 소환 | 사거리 증가 | [드론 무리] 사용 가능 |
드론 공격력 +1 | 드론 공격 속도 증가 단독 캐모 감지 |
[드론 무리] 쿨타임 감소 |
노란색 드론 소환 | UAV 소환 맵에 배치된 모든 타워 캐모 감지 능력 부여 |
드론 공격력 +1 | [UCAV] 사용 가능 UAV가 일정 시간 동안 전투용 드론으로 변신 |
초록색 드론 소환 | 드론 이동 속도 증가 드론 공격력 +1 |
[UCAV] 쿨타임 감소 |
드론 공격력 +2 | [UCAV] 공격력 증가 지속 시간 증가 |
사거리 증가 드론 공격력 +1 [드론 무리] 쿨타임 감소 |
[UCAV] 공격력 대폭 증가 |
드론 공격력 +1 | 보라색 드론 소환 | [UCAV]가 영구변환 UAV → UCAV로 영구적으로 바뀌며 능력 사용 시 지속 시간동안 더욱 강화되며 모든 유형 풍선을 터트릴 수 있다. |
여기서 나오는 공격력은 오직 드론 공격력이며 UCAV는 다른 무기로 분류되기 때문에 공격력이 같이 오르지 않습니다. 사실 레벨별 효과를 보면 드론에 치중하여 엄청 강력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화력을 보여주며 에티엔의 사용 목적은 8 레벨의 모든 타워 캐모 감지 능력 부여에 있으며 진정한 화력은 20 레벨을 달성하면서부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티엔을 사용하실 때는 모든 타워에게 캐모 감지 버프를 준다는 마인드로 에티엔에게 따로 투자를 하지 않고 세워놓고 레벨업이 시급하다면 투자해주고 그렇지 않다면 다른 화력이 좋은 타워를 캐모 풍선을 신경 쓰지 않고 유리한 배치를 하여 전략에 있어 존재하던 장애물 중 하나를 없애고 시작한다고 생각하셔도 될 수준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풍타디 6 영웅 에티엔 3줄 요약
- 에티엔은 특정 레벨이 되면 맵에 배치된 모든 타워가 캐모 풍선을 감지할 수 있다.
- 1번과 같은 내용 때문에 풍타디 6 협동전에서 에티엔이 있으면 존재만으로도 팀원에게 도움이 된다.
- 에티엔은 20 레벨이 되기 전까지는 화력을 보장할 수 없다.
틱톡 블로그 알고리즘
이상으로 풍선 타워 디펜스 6 영웅 에티엔에 대해 분석하고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풍타디 6 영웅들을 분석한 정리 글들을 위에 링크로 남겨드렸으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게임에 관한 원하시는 다른 포스팅이 있으시다면 gud8221@gmail.com ◀이 메일로 여러분의 의견을 자유롭게 보내주세요.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하트 클릭을 부탁드립니다 :)